[당선 소감문]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3대 대표 장태희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회원 여러분, 저는 2015년 3월 1일 부로 커뮤니티 대표로 당선 되었음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그 동안 잘 나지도, 능력적으로 뛰어나지도 않지만, 저를 지지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는 아무 기반이 없는 제게 지지를 해 주셨고, 능력이 없는 제게 실장으로서
도와주셨고, 결국은 바닥에 있는 저를 대표로 끌어 올려 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의 3대 대표로서 ‘변화의 바람’의 첫 삽을 뜨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물론 즐겁지만 예전과도 같이, ‘도움이 되는 세미나, 즐거운 세미나’ 로 서의 ‘분위기
쇄신’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커뮤니티 운영 원칙은 현재의 송현도 대표가 하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취임 직후부터 그동안 없었던 기본적인 규칙과 원칙을 만들어 다음에 어느 누가 와도,
어떤 문제와 위기가 발생하여도 기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는 그동안 여러분께서 저를 어떻게 생각 해 오셨는지, 저에게 보내시는
바람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에 대한 불안한 시선과 비판적 시각도 적지 않게 있으셨습니다.
처음 대표직을 맡는 저에게 당연한 시선이라 생각하고, 그 분들의 의견 또한 존중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악성 중복 투표로도 볼 수 있듯이, 아직 저희 커뮤니티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재해 있고, 아직 hwp 사건과 같은 과오를 잊기에는 이릅니다.
저는 우리 커뮤니티 곳곳의 문제와 갈등을 찾아내고, 잘못된 문제들을 바로잡고, 사과하는
일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문제의 인식과 발견, 해결 과정은 우리 커뮤니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 장태희는 우리 커뮤니티가 기술 친화 적이고 ‘Connect & Freedom’이라는
테마로 여러분의 편에 서서 가겠습니다. 잘한 점이 있으면 주위에 많이 알려주시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따끔한 지적과 비판을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선택에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수고 마니마니 해 주시길~!!!

새 대표가 나왔군요. 축하합니다.
리눅스에 열린 좋은 커뮤니티로 이끌어 주시길 바래요. :)

감축드립니다.

돈 버는 일도 아닌데, 고생스런 자리에 서시게 되었네요?
리더는 늘 외롭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대표로서의 영광도 있으시지만 힘들 때도 많으실 거예요.
그렇지만 많은 수고 부탁드려요.

모두들 장태희님과 함께 고 ~ 고!~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아울러 봉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