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리눅스라는 OS가 대안적인데다가 너무 어려워 보이고,이미 강려크한 MS 윈도가 있는데 일반인들이 굳이 찾아가며 쓰지않을테고 언어 장벽도 한몫더하죠.
호기심 용도로 깔아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주 사용하는 어플의 대안도 찾아보기 귀찮을 테고요.
이미 시장을 선점해둔 MS가 이렇게나 무섭습니다가 제 생각입니다. 이미 익숙한 것이 있고 특정분야 외에는 그닥 업무에 사용할 일이 없으니 학습곡선 늘일 필요 없이 있는것만 쓴다는 게 참 무서운 거더군요.
그래도 리눅스가. 스팀에서 2%정도의 퍼센티지를 먹었다는 게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이브
리눅스의 파편화도 지적하고 있긴하지만 왜써야하는 이유를 정확히 제시하지못한다는 게 가장 크지않을까요? 그런 점에서 맥은 어찌보면 대단합니다. 철학이나 사상이 아닌 이미지로 밀어붙여서 이정도의 성과를 내다니요.
스벅입장권이라곤 해도 이런 글 볼때마다 참 감탄스럽습니다
정확히는 데스크탑 리눅스군요. 그래도 요즘 계속해서 쭉쭉 발전하는랑, 벨브 덕에 또 점유율도 올라가고 스팀덱 통해서 인지도도 올라가는 거 보면 재미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역시 MS의 시장 선점이나, 좀 더 생각 해 보자면 사전에 리눅스 데스크탑 탑제되어 나오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이 적은것도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보통… 전자기기를 사면 깔려 있는 것을 사용 하니까요.
게이브뉴웰이 여러모로 대단한 사람인건 분명합니다. 이사람 진심으로 시장을 만들어 냈으니까요.
스팀덱은 정말이지 집념의 산물이에요. 게임용 하드웨어를 만들면 이것저것 자사의 IP 확보에 주력할텐데 그런 게 없이 바로 있는게임들 다 돌리자라는 발상은 하기 어렵거든요. 한다해도 이렇게 진심으로 파고드는 사람은 흔치않더라고요.
사전에 리눅스 깔린 노트북이라… 그러고보니 흔치않네요. 보통 윈도 아니면 잘 해봐야 프리도스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