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앞으로 뭐가 왔다는 어머님 말씀을 듣고 슬리퍼 신고 부랴부랴 계단을 뛰어내려갔습니다.
제법 묵직한 녀석이 우편함 뚜껑을 열고 다소곳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지요…
CD 왔습니다 ;ㅂ;/!!!
우분투 쿠분투 10장씩…
일단…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단물 쪽쪽 빨리는 바람에 아직도 해롱거리는 불황의 경제 속에서도
오로지 우분투 정신을 위해 아낌없이 CD를 제작해 무료로 배까지 태워 보내주시는
캐노니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잠시 그 분들의 수고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실사용, 장기보관용, 포교용으로 하나씩 모셔두고 나머지 7장을 뿌릴 생각인데
흠 -ㅅ-…
경기북부 의정부 지역 홈그라운드 분들 중에 필요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