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보안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나요?

새벽부터 이상하게 피진네이트온으로 네이트 접속이 안되었습니다::
일시적인 네트워크 문제인가보다 했는데…

이럴수가!
싸이월드랑 네이트온 웹에도 접속이 안되는겁니다…
비밀번호가 맞지않다는 말과 함께…

분명 어제 이시간까지도 잘 썼는데 이상하다, 내가 잘못 입력했나 하고선
다섯번이나 눈을 부릅뜨고 입력을 했는데도 역시나 안되는겁니다!!!

뭐, 휴대폰 인증으로 다시 비번을 변경하긴 했고…
또 피해도 아직 발견된건 없는데… ㅡ.ㅡ:

막상 이런일을 겪고나니… 아침부터 어안이 벙벙하군요 ;;

그래서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개인컴퓨터의 보안에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시는지!!

저는… 보안? 잘 몰라서 그냥… Avast백신 설치하고… 우분투 업데이트
꼬박꼬박 하는거 말고는 없거든요…
사실 이거면 충분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 지혜를 나누어 주세요!

약간 다른 주제이지만

메신저 사기도 많으니 주위 친지분들에게 조심하라고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보안이라…

무식해서 아는한도 내에서 개인정보는 다 지워주는 수준정도 밖에 안되는군요

비번관리도 머릿속에서만 해서 가끔 로그인이 힘들긴 합니다

정보의 중요도(돈)에 따라서 아이디와 비밀번호의 등급을 나눠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관리합니다

상관없으면 무조건 하나로 통일 -0-

[quote="jeongwa":2foz2lvc]
비번관리도 머릿속에서만 해서 가끔 로그인이 힘들긴 합니다
정보의 중요도(돈)에 따라서 아이디와 비밀번호의 등급을 나눠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관리합니다[/quote:2foz2lvc]

비번관리를 쉽게 하려고 만든
단어의 규칙적인 조합이 약점이었던거 같습니다…
숫자도 들어가고 해서 나름 안전하다고 판단했는데 실수였네요…

이미 늦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무작위 대입에도 뚫릴법한 구조네요 …

요즘은 비번설정에 특수문자를 지정할 수도 있으니 최대한 활용해야겠어요.

이 글 보시는 분들중에 비번 취약하신분들은 당하기 전에
강력한 비번 만드시길 ^^…

저는 보안에 대해 별 생각이 없군요 =.=
서버도 기본 설정 그대로…
우분투에서는 anti-virus 도 없습니다.
그리고 비번은… 영자+숫자+특문(?)

haze님처럼 여유를 가지고 싶네요!
한번 이런일을 겪고나니까
네이버 로그인하기도 ㄷㄷㄷ 합니다 …ㅠ.ㅠ

특수문자는 안되는 곳도 있어서 되려 헷갈려서리…;;;

일단은 비번이 옛날 셰어웨어 샀을때 골백번 입력했던 인증코드라 의미없는 문자/숫자 조합이어서 조금은 안심하고 있지만 뚫릴건 뚫리니 걱정이긴 하죠. 한동안 똑같이 유지하고 있다가… 최근에 주요 계정들은 (메신저나 메일들) 비번을 바꿔 버리고 있습니다.

[quote="Vulpes":3mg7m5yn]특수문자는 안되는 곳도 있어서 되려 헷갈려서리…[/quote:3mg7m5yn]
네… 맞아요… 특수문자 안되는곳이 있어가지구 헷갈리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안되는 곳마다… 고객센터에 메일보내고 있어요… 비번에 특수문자 정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

사실은 피진 네이트온이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twisted:

보안에 대해 일반론을 한번 주장하자면요…

비밀번호가 복잡한것보다
비밀번호를 모든 사이트마다 다르게 쓰는게 효과적이고

그것보다 비밀번호 자주 바꿔주는게 효과적이고

그것보다 필요없는 서비스는 가입해지를 하는게 효과적이고

그것보다 아예 되도록 회원가입은 안하는게(혹은 개인정보를 거의 입력 안하는 곳만 가입하는게) 효과적이고

인터넷에는 빼앗겨도 손해될게 없도록 중요한짓은 안하는게 효과적이죠.

PC에 바이러스 안걸리게 하는건 기본중에 기본이고…

인터넷 뿐만이 아니라 생활에서도 신경쓰지 않으면 여러모로 곤란해집니다.
명함을 건네줄 때 반드시 상대방의 명함도 받아내어 본인의 연락처를 알고있는 사람을 파악해두고
간혹 길 가다가 리서치 한답시고 붙는 사람 중에 나이가 좀 어리거나 동년배이다 싶으면 단호하게 거절하고
(단순히 알바 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리서치 조사 알바를 하면서 얻은 개인정보를 따로 저장해두었다 조사기관과는 완전히 다른 업체에 제공해서 스팸 등으로 시달리는 분들도 제법 많이 봤고 말이죠…)

메일같은 경우는… 다들 그렇게 하시리라 생각하지만
스팸받는 메일계정을 따로 만들어서 처음에는 그 메일주소를 공개하여 모든 메일을 받아주고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자주 연락할 상대가 생겼다 하면 본래 사용하는 메일주소를 알려주어 스팸없이 본 메일 사용하면서 스팸받는 메일은 가끔 비워주는 식으로 합니다.

리눅스가 비교적 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컴퓨터에 개인정보라 할만한 것들을 남기는 일은 없는지 확인하고, 꼭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면 USB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댓글들 잘 읽어보았습니다.
모두들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군요 ! ㅎㅎ

그동안의 인터넷 생활이 너무 겁없이 한거 같아서 후회가 됩니다 ^^;;;
이제부터라도…

"미니홈피 추억한장 적에게는 기밀한장"

응?..::

[quote="athelon":l4ajeynt]
"미니홈피 추억한장 적에게는 기밀한장"

응?..::[/quote:l4ajey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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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4ajeynt][/size:l4ajey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