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함이 만든 불편함

제가 그림파일을 많이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저번엔 .thumbnails 폴더 600메가… 를 가볍게 날려주시고…

오늘 확인된 용량이 300메가…

삭제 안했으면 1기가를 향해 달리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혹시 썸네일 폴더에 대해서 알아야될 사항이 있나요?

저는 셈네일 폴더가 인터넷상의 저장공간인지 아니면 내컴의 저장공간인지 잘 모르겠네요.
무식을 폭로하는 셈인데
만약에 내 컴의 저장공간이라면 파일 용량이 줄어 든 후 추가작업을 하지 않으셨다면
복구프로그램으로 복구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다른 게시판에 제가 올린 testdisk 를 사용해보세요.
저는 공개용인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장점은 무료라는 점과 모든 하드디스크를 다 인식하고 모든 파일을 다 복구합니다.

단점은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모든 파일을 다 복구하기에 그렇습니다.

제가 복구해 본 것은 윈도 파일뿐입니다.
다른 os는 사용할 줄 몰라서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노틸러스 창에서 편집 - 기본 설정으로 가보시면 이것저것 미리보기에 대한 설정을 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보기를 하지 않는 정도의 해결 밖에는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없군요…

전에 본 글인데 thumbnails 디렉을 램디스크에 만들어 사용하는 법이 있더군요

원 글 : http://ubuntuforums.org/showthread.php?t=1196925

  1. gksu gedit /etc/rc.local (rc.local 편집 "exit 0" 위에 아래 코드 삽입)

[code:2m171rgc]/sbin/mke2fs -q -m 0 /dev/ram0
/bin/mount /dev/ram0 /home/username/.thumbnails
/bin/chmod 777 /home/username/.thumbnails
/bin/chmod +t /home/username/.thumbnails
/etc/init.d/gdm restart[/code:2m171rgc]

  1. 재부팅

  2. mkdir /dev/shm/thumbnails && rm -r ~/.thumbnails && ln -s /dev/shm/thumbnails/ /home/username/.thumbnails ( 램디스크에 툼부날 디렉 만들고 개인 툼부날 디렉 지우고 심볼릭 걸기)

이리 하면 지울 필요 없겠네요 ^^

음… 여기에서 뜬금없는 질문을 해 보자면,

이런 용도(cache 같은 종류)에는 /dev/ram?을 써서 ramdisk를 사용하는 것하고 tmpfs를 사용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좋을 까요? 여기저기 읽어본 바로는 tmpfs가 훨씬 발전된 것이라고는 하는데 swap될 가능성을 보면 아예 ramdisk를 쓰는 것이 더 좋을 것도 같고 말이죠.

[url:1ihzloeg]http://ubuntu.or.kr/viewtopic.php?f=18&t=4086[/url:1ihzloeg]

에 보면 [고정된 크기로 지정하고 싶으시면 rw 부분에 rw,size=128M 이런식으로 size 옵션을 주면 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옵션을 주면 스왑 가능성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물리 램을 오버할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tmpfs옵션을 써서 썸네일 폴더를 지정하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tmpfs /home/username/.thumbnails tmpfs rw,size=12M 0 0
이정도면 되려나요?

그리고 램디스크 용량을 제한하면 그 이후로 섬네일을 생성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예전 걸 지울까요?(궁금한 게 많기도 하지)
강분도 님의 방법으로는 용량에 제한이 없어지는 건지…여러가지로 어리둥절하네요.
전에 세미나에서 받은 4G usb에 간신히 주분투를 설치했더니 램디스크에 대한 정보가 절실합니다^^;

mount 명령의 man page를 읽어보면 tmpfs에서 size 옵션은 최대 크기를 지정해주는 거라고 합니다. tmpfs에 있는 내용을 스왑 안되게 하는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swappiness를 0으로 해주지 않는 한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며칠 전에 디스크 접근을 가능한 최소화하려는 목적으로 ramdisk를 가능한 많이 써 보려고 이것 저것 구글링해서 읽어봤는데, ramdisk는 확실히 램에 상주하게는 해주지만 비효율적인 면이 있고, tmpfs는 /dev/ram# 등을 쓰는 것보다는 훨씬 유연하고 효율적이지만 잘 안 쓰는 부분은 스왑을 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속도 지상주의의 입장에서는 단점이 되더라구요. 하기야 /dev/ram#를 사용해도 그 사용량만큼 다른 프로그램에게는 램이 부족해지는 것이니 그로 인해서 또 스왑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저는 firefox 캐쉬 같은 것 빼고는 램디스크 쓰던 것 다 없애버렸습니다. 어느게 더 좋을지 판단을 못하겠더라구요. -.-;;;

다행히 저는 스왑을 쓰지 않는지라 :D

그나저나 주분투 날려먹고 다시 설치한 우분투에 파이어폭스 캐쉬를 램디스크에 할당했는데 어느순간 램 캐싱을 하지 않는 듯한 느려짐을 보여주더군요.

아마 램디스크에 지정한 디스크 캐쉬 용량이 램디스크의 한계를 넘어서서 그런 것 같은데…

혹시 이런 증상이 있으면 분들은 그냥 파이어폭스에 메모리 캐시를 켜는 게 속편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왑을 지정하지 않는다면 램디스크 할당보다는 tmpfs옵션이 더 유용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