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오픈박스 가지고 설정하는 거에 중독되었습니다. -_-ㅋ
제가 쓰는 노트북이 2년 되었긴 하지만 그렇다고 오픈박스가 절실한 사양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옛날에 데비안 potato나 woody 쓰던 때에는 블랙박스를 썼기 때문에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xinitrc, .gnomerc, .Xdefaults, .Xmodmap 같은 파일 안 보고 산지 진짜 오래 되었는데 간만에 .Xdefaults 파일 보니까 눈이 빙글빙글 돌더군요;;;
그래도 추억을 떠올려서… .Xdefaults 설정이라면 옛날 한텀 색깔 설정 값이 어딘가에 있을텐데 싶어 검색해보니… 와우 리눅스 7.3의 한텀 설정을 찾아냈습니다. 그래서 그 색상 값을 그대로 urxvt 색상 값으로 붙여넣었습니다.
결과 화면!
[attachment=1:2hxvm6x7]2009-08-24-004615_601x876_scrot.png[/attachment:2hxvm6x7]
추억이 새록새록…
.Xdefaults 파일입니다: [attachment=0:2hxvm6x7]Xdefault.gz[/attachment:2hxvm6x7]
ps. 오픈박스/LXDE 설정에 관해서는 한글과 영문 사이트를 막론하고 아치 리눅스 사이트에 가면 잘 정리가 되어 있더군요.
ps. 딜레마…
제 핸드폰으로 블루투스로 파일을 전송을 자주는 아니고 가끔 하는데 그놈이 기본적으로 bluez-gnome을 설치해서 노틸러스에서 블루투스 쓰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블루투스를 위해서 bluez-gnome과 노틸러스를 설치해주게 되면 그냥 지금까지의 삽질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는 거… -_-ㅋ
뭐 대안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