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좀 알아보고 있는데요...

이것 저것 좀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제껏 노트북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간단한 업무(추후에는 실제 업무를 볼 수도 있지만) 정도만 하려고 합니다… 당장 표면적인 이유는 공부 때문이지만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이것 저것 보다보니 [b:1vc9o9kq]아수스 F83VF-VX009V[/b:1vc9o9kq] 요 놈이 눈에 띄네요… 130만원 정도 가격인데… 보기 드물게 평이 좋더군요… 대략의 사양은 [u:1vc9o9kq]인텔 / Core 2 Duo / P8700 / 2.53GHz / 윈도우 7 / GeForce GT 220M / VRAM 1GB / DDR2 4GB / 14형 와이드 / DVD Multi / 1366x768 / 500GB / 멀티리더기[/u:1vc9o9kq]이네요…([url=http://dreamwiz.bb.co.kr/wiz/pd/pr_list.php?pd_id=2131374&prCode=1:1vc9o9kq]제품 정보[/url:1vc9o9kq])

혹시 아수스 노트북 쓰고 계시거나 써보신 분들 아수스 노트북 괜찮은가요? 혹 나쁜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포스 그래픽카드 쓰는 놈으로 골랐는데 우분투 잘 돌아가겠죠?)

전 ASUS-M51Vr 쓰고 있고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지 ATI 라는 것만 빼고)
아수스 제품이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quote="하노스":3h9chj5k]전 ASUS-M51Vr 쓰고 있고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지 ATI 라는 것만 빼고)
아수스 제품이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quote:3h9chj5k]
오우… 서명이 써있었군요… 찾아보니 단종되기는 했는데 제가 알아본 모델보다는 상위기종인 것 같네요… +_+

물론 우분투도 잘 되겠죠??? 슬슬 지름신이…

spec 상으론 훌륭하네요.

일단 그래픽도 궁합이 잘맞을거고 CPU도 VT-x 지원 잘되니. 버박잘돌거구요.

다만 전 해상도높은장비를 선호해서 15인치를 주로 구입합니다만. 좀무겁죠 그런건

[quote="bluedog7":15nonbgg]spec 상으론 훌륭하네요.

일단 그래픽도 궁합이 잘맞을거고 CPU도 VT-x 지원 잘되니. 버박잘돌거구요.

다만 전 해상도높은장비를 선호해서 15인치를 주로 구입합니다만. 좀무겁죠 그런건[/quote:15nonbgg]
잘은 몰라도 저 정도면 쓸만하지 않을까…합니다… 사실 전 좀 작은 사이즈를 원했는데 더 작은 건 사양이 조금 딸리네요… 아내와 협상만이 남은 듯…(이제 시작인건가;;:wink:

[quote="coreanlibero":25kxgjor]잘은 몰라도 저 정도면 쓸만하지 않을까…합니다… 사실 전 좀 작은 사이즈를 원했는데 더 작은 건 사양이 조금 딸리네요… 아내와 협상만이 남은 듯…(이제 시작인건가;;:wink:
[/quote:25kxgjor]
[b:25kxgjor]탁월한 선택이네요[/b:25kxgjor]. CPU, 그래픽카드도 램도 등등 최상에 …
[color=#FF0000:25kxgjor]우분투도 잘 돌아 가겠군요 [/color:25kxgjor]
협상 보다는요, 쟃빛하늘처럼 이벤트 당첨이라고 하고 택배 포장 해 집에 부치세요
돈? , 꼬부친거 없나요 ? 8-)

[quote="강분도":4st13wq8]협상 보다는요, 쟃빛하늘처럼 이벤트 당첨이라고 하고 택배 포장 해 집에 부치세요
돈? , 꼬부친거 없나요 ? 8-) [/quote:4st13wq8]
굉장히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하루하루 입에 풀칠하기 바빠서 그런 돈은 없어요… ㅠㅠ

협상 테이블에 앉히는 것부터 아주 챌린지하겠군요.

일단 물밑 접촉을 시도해 보세효! +_+

제 경험으론 한 두어달 전부터 물밑작업 들어가야 합니다.
노트북이 하나 있어야 겠는데 돈이 없어서 죽겠네 등등의 멘트를 저녁먹을때마다 흘리고 가끔씩 스트레스로 열받은 모습도 좀 보여주고…
두번째로는 마눌님이 좋아하는 마사지라던가 설겆이 신공 등으로 마음을 홀립니다. 그리고 협상 테이블에 앉으시면 훨 나으실 듯… ^^;

[quote="suzerain":81mhh6qr]제 경험으론 한 두어달 전부터 물밑작업 들어가야 합니다.
노트북이 하나 있어야 겠는데 돈이 없어서 죽겠네 등등의 멘트를 저녁먹을때마다 흘리고 가끔씩 스트레스로 열받은 모습도 좀 보여주고…
두번째로는 마눌님이 좋아하는 마사지라던가 설겆이 신공 등으로 마음을 홀립니다. 그리고 협상 테이블에 앉으시면 훨 나으실 듯… ^^;[/quote:81mhh6qr]
문제는… 설득시킬만한 확실한 '이유’가 불확실하다는 겁니다… ㅠㅠ

'조금 있으면 내 생일이니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사자…'라고 하기엔 생일이 너무 멀었고요… 무슨 이유를 생각해도 억지스러워서… ㅠㅠ

지금 아이들이 '학습용’으로 NDS를 사야한다고 엄마를 설득하는 것처럼,

'업무용’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득해 보세요.

(확률은 낮겠지만)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D

[quote="pcandme":3hbq61g0]지금 아이들이 '학습용’으로 NDS를 사야한다고 엄마를 설득하는 것처럼,

'업무용’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득해 보세요.

(확률은 낮겠지만)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D[/quote:3hbq61g0]
ㅎㅎ 집에도 컴퓨터 있고 회사에도 컴퓨터 있는데 왜 필요해…라고 하는군요… ㅠㅠ

그 외 공간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드물고, 또 회사에 업무용 노트북이 있는 걸 이미 알기에… ㅠㅠ

어서 훌륭한 선례를 남겨주셔야 저희 같은 후배들이 다음에 써먹죠. ㅋㅋㅋ.

제가 후배들에게 해주는 농담 중에 하나가…

[quote:19cczpv1]세상에는 4종류의 사람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부자는 결혼 안한 여자
가장 가난한 사람은 결혼 한 남자

결혼 안한 여자는 부모님이 먹여주고 재워주고 자기가 번 돈으로는 자기가 필요한 것 마음대로 사고 데이트 비용은 남자들이 내고…
결혼 한 남자는 부양가족 먹여 살리는데 월급이 다 들어가고 여유 돈이 있어도 뭐 하나 사려면 아내의 결제를 받아야 하고… [/quote:19cczpv1]

우리 불쌍한 가장들…

[quote="하노스":1bizybvm]제가 후배들에게 해주는 농담 중에 하나가…

[quote:1bizybvm]세상에는 4종류의 사람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부자는 결혼 안한 여자
가장 가난한 사람은 결혼 한 남자

결혼 안한 여자는 부모님이 먹여주고 재워주고 자기가 번 돈으로는 자기가 필요한 것 마음대로 사고 데이트 비용은 남자들이 내고…
결혼 한 남자는 부양가족 먹여 살리는데 월급이 다 들어가고 여유 돈이 있어도 뭐 하나 사려면 아내의 결제를 받아야 하고… [/quote:1bizybvm]

우리 불쌍한 가장들…[/quote:1bizybvm]
갑자기 눈에 뭐가 들어갔… :cry:

참! 내년 생일 선물을 아~주 일찍 받는 걸로 치고 사기로 했습니다… 생일이 될 때 즈음엔 그 기억이 사라지고 노트북 가방을 선물로 받았으면 좋겠네요…;;; (근데 어차피 그 돈이 그 돈임…;;:wink:

[quote="하노스":3r1i1npp]제가 후배들에게 해주는 농담 중에 하나가…

[quote:3r1i1npp]세상에는 4종류의 사람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부자는 결혼 안한 여자
가장 가난한 사람은 결혼 한 남자

결혼 안한 여자는 부모님이 먹여주고 재워주고 자기가 번 돈으로는 자기가 필요한 것 마음대로 사고 데이트 비용은 남자들이 내고…
결혼 한 남자는 부양가족 먹여 살리는데 월급이 다 들어가고 여유 돈이 있어도 뭐 하나 사려면 아내의 결제를 받아야 하고… [/quote:3r1i1npp]

우리 불쌍한 가장들…[/quote:3r1i1npp]
갑자기 눈에 뭐가 들어갔… :cry: X 2

[quote="하노스":2vq4vnd6]제가 후배들에게 해주는 농담 중에 하나가…

[quote:2vq4vnd6]세상에는 4종류의 사람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부자는 결혼 안한 여자
가장 가난한 사람은 결혼 한 남자

결혼 안한 여자는 부모님이 먹여주고 재워주고 자기가 번 돈으로는 자기가 필요한 것 마음대로 사고 데이트 비용은 남자들이 내고…
결혼 한 남자는 부양가족 먹여 살리는데 월급이 다 들어가고 여유 돈이 있어도 뭐 하나 사려면 아내의 결제를 받아야 하고… [/quote:2vq4vnd6]

우리 불쌍한 가장들…[/quote:2vq4vnd6]

아직까지 솔로인 이유…결혼은 미친짓이다~

[quote="suzerain":1ndbc0tu]제 경험으론 한 두어달 전부터 물밑작업 들어가야 합니다.
노트북이 하나 있어야 겠는데 돈이 없어서 죽겠네 등등의 멘트를 저녁먹을때마다 흘리고 가끔씩 스트레스로 열받은 모습도 좀 보여주고…
두번째로는 마눌님이 좋아하는 마사지라던가 설겆이 신공 등으로 마음을 홀립니다. 그리고 협상 테이블에 앉으시면 훨 나으실 듯… ^^;[/quote:1ndbc0tu]

한두번 해보신 실력이 아니신 듯 하네요. ^^;;;

[quote="dominion":1r2vzok5][quote="suzerain":1r2vzok5]제 경험으론 한 두어달 전부터 물밑작업 들어가야 합니다.
노트북이 하나 있어야 겠는데 돈이 없어서 죽겠네 등등의 멘트를 저녁먹을때마다 흘리고 가끔씩 스트레스로 열받은 모습도 좀 보여주고…
두번째로는 마눌님이 좋아하는 마사지라던가 설겆이 신공 등으로 마음을 홀립니다. 그리고 협상 테이블에 앉으시면 훨 나으실 듯… ^^;[/quote:1r2vzok5]

한두번 해보신 실력이 아니신 듯 하네요. ^^;;;[/quote:1r2vzok5]

술먹고 너무 늦게 들어가 혼날 것 같으면 들어가자마자 바로 인상쓰고 한숨쉬고 천정쳐다보고 한 세번쯤 하면… 마눌님… 왜그래… 무슨일 있어?.. 아니야… 그냥… 휴…
그러고 자면 됩니다. 캬캬…

suzerain님, 조심하세요. 천기를 함부로 누설하고 다니시면 큰일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