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GB 외장형하드디스크에 코분투(cobuntu)를 설치했어요.
그런데 용량이 너무 커 절반정도 250GB에는 코분투를 설치하고, 나머지 250GB에는 윈도우파일들을 저장하려고 합니다.
코분투가 설치된 상황에서는 곤란하다면
윈도우 부팅후 코분투가 설치된 500GB외장형하드디스크를 인식한다면 ntfs로 포맷하고
다시 코분투 설치시에 파티션을 조정하면 될것같은데
윈도우 부팅후 코분투설치된 외장하드디스크를 인식못하네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ak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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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다면…
코분투 설치 cd를 넣고 재시작 합니다.
설치과정을 진행합니다.
파티션 설정하는 부분에서 수동설치를 선택합니다.
외장하드가 인식되면 외장하드 전체를 포맷합니다.
500GB 하드디스크 중 250GB에 기본 파일형식을 ext4 로 설정하면서
swap, /, /home 파티션을 만듭니다.
코분투 설치과정을 마칩니다.
비스타로 부팅합니다.- 파티션을 만들 수 있는 윈도우즈여야 합니다.-
디스크 관리하는 메뉴로 들어가서 나머지 250GB를 ntfs 로 설정하고 파티션을 만듭니다.
세부사항은 사용자 취향에 따라 다르게 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맥락만 적었습니다.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했을 때에는 우분투에서 어떤 파티션에 대해 ntfs 로 설정하는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분투(코분투도 마찬가집니다.)는 EXT 저널링 파일시스템으로 포멧한 곳에만 설치 가능하고
Windows는 NTFS 포맷한 곳에만 설치 가능합니다.
XP까지는 FAT 포맷 영역에도 설치 가능하지만 최근 윈도우즈는 NTFS만 가능합니다.
또한 우분투는 주파티션/논리파티션 어디든 설치 가능한 반면
Windows는 주파티션이 아니면 설치될 수 없습니다.
하나 더. 우분투에선 NTFS 영역을 인식할 수 있는 반면
Windows에선 EXT 파일시스템 영역은 인식 못합니다.
삼바 서버를 이용하면 윈도우즈에서 EXT 파일시스템 영역을 쓸 수도 있다는 것 같은데 그 방법도 그다지 단순한 것 같진 않던데요;
우분투로 부팅하셔서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 보시면 GParted라는 프로그램 있습니다.
그거 설치해서 사용하시면 하드디스크에 이미 우분투와 윈도우즈가 설치되어 있더라도 포맷 없이 파티션 크기 조절 가능합니다.
제가 난독증이 있어서 근가 질문 내용을 정확히 파악 못하겠네요 -_-;
알려드릴 수 있는 건 이정도 사실이구요. 해결책은 다른 분들께 부탁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