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의 하드에서만 (혹은 USB내에서만) 작업을 하고 자료가 변경되었다면 한쪽 방향 동기화가 필요하고…
한쪽 방향 동기화는 Grsync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편리하더군요.
[Grsync는 우분투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Grsync은 양쪽 방향 동기화를 지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드에서도 작업하고 USB내에서도 작업을 하였다면 양쪽 다 최근에 작업한 파일들로 유지하고 싶을텐데…
이때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Synkron ([url:3luahj9g]http://synkron.sourceforge.net[/url:3luahj9g]) 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됩니다.
속도도 매우 빠르고 여러가지 편리한 옵션들이 제공됩니다.
[요건 deb 패키지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 있는 rpm 바이너리 패키지를 풀어 보았더니 단일 실행 파일이더군요.
그래서 그 실행파일(과 아이콘)만 ~/bin 디렉토리에 복사하여 사용 중입니다. 단, libqt-core와 libqt-gui가 깔려있어야 실행됩니다.]
방금 전에 깔아봤는데 괜찮은거 같네요
그리고 패키지는 소스 포지에 rpm파일을 제가 alien으로 해서 deb 패키지로 변환 시켰습니다.
필요 하신 분은 그냥 이거 받아서 까셔도 됩니다.
QT4 기반이라 그런지 꽤 화면 구성이 꽤 이쁜거 같습니다.
소개 해주신거 잘 쓰겠습니다.
이거 문제가 있네요.
많은 파일들을 동기화시킬떄 중간중간 프로그램이 멈추고, CPU 점유율이 치솟네요.
한쪽에 베드섹터가 생겨 파일 동기화에 문제가 생기면 동기화시키는 쪽(원본쪽)의 파일을 지워버리네요.
ㅜㅜ 제 소중한 파일을 날려먹었습니다.
그리고 특정 문자열을 넣을경우 블랙리스트에 넣어도 구분하지 않기도 하네요.
[quote="protochaos":zm4vnzh5]grsync라면 이름으로 보아도 rsync gtk프론트엔드 같은데요.
rsync는 안정적인 프로그램이고, 그것의 프론트엔드라 별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사용상의 문제가 아닐런지요.[/quote:zm4vnzh5]
'grsync’이 아니라 'Synkron’입니다…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이고, 한번은 모두 합쳐 수십기가바이트의 파일이 차례차례 삭제되는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충돌방지와 원본유지에 체크를 해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어난, 참사였습니다…
위의 사이트에서 리눅스버전도 실행가능한 바이너리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동기화 시에 의도치않게 덮어쓰거나 하는 문제들은 Sync작업 전에 리스트로 확인할 수 있어서 그 때문에 애용 중입니다;;
(자동은 언제나 예키치 않는 문제를 불러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수동애용…ㅋ)
그런데 sync가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USB를 뽑으면 buffer에 있는 데이터가 증발해버립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etc/fstab 에서 [b:2kmdkkx5]sync[/b:2kmdkkx5] 옵션을 추가해줍니다.
기록 요청이 있을 시 바로바로 기록하게 됩니다.
[code:2kmdkkx5]UUID=60426f00-52b4-49eb-b9e4-902c8fcacc64 /mnt/rsync ext4 sync,noatime 0 2[/code:2kmdkkx5]
아마 다른 분들의 fstab에는
UUID 부분이 /dev/sdb1
마운트 부분이 /media/usb
이렇게 되어 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은 그냥 놔두고 4번째 컬럼(options)에 [b:2kmdkkx5]sync[/b:2kmdkkx5] 만 추가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