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too based linux 가 상당히 가볍습니다.
toorox나 calculate 를 추천합니다. sabayon 은 비추입니다.
우분투를 설치하는 것과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다만, 업데이트나 업그레이드(gentoo에서 업그레이드란 개념이 있는지)가
우분투처럼 쉽지 않다는 겁니다. compile 이 문제가 아니라 제한된 패키지들이
있어서 쉽게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일반적인 사용에서 firefox 등 필요한 몇 가지 패키지만 관리하면
되니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small linux 계열인 tinycore, damn small linux나 knoppix등의 라이브 시디 리눅스들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라이브시스템을 위한 것이고, 데스크탑 용으론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확장이 쉽지 않거든요. 페도라와 우분투의 경우도 많은 패치를 적용하여, 패키지들을 잘 물리게 만들었는데.
라이브시스템용 리눅스에서 확장하려면, 패키지들이 잘 안맞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우분투도 lubuntu, xubuntu등은 가볍지요.
우분투를 대신하여 정말 가볍게 사용하고 싶으시면, 저는 archlinux를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가볍다고 예전버젼의 리눅스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최신버젼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확장도 자유로워야 겠구요. 사용하기도 편해야 겠구요.
[quote="protochaos":1djx78rq]
우분투를 대신하여 정말 가볍게 사용하고 싶으시면, 저는 archlinux를 추천합니다.
[/quote:1djx78rq]
archlinux는 우분투처럼 데스크탑 환경까지 단번에 설치할 수 없지 않습니까?
바이너리 설치일 뿐 과정은 gentoo 와 같은 듯 하였습니다. gentoo based linux 는 데스크탑 환경까지 설치되지요. 마치 우분투처럼…
익숙한 유저가 아니면(저와 같은 만년 초보자) 감히 접근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삽질을 즐긴다면 Gentoo/Arch/Debian 등을 도전해봐도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걍 Ubuntu/Xubuntu/Lubuntu/Fedora(얘도 XFCE, LXDE 스핀이 있습니다) 쓰는게 제일 나아보입니다.
소형 배포판을 깔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드라이버 잡을 때 삽질도 늘어날겁니다.
저는 넷북에서 Lubuntu 사용중인데 아주 괜찮습니다. 메모리 사용량이 400MB~700MB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네요. 1GB넘는 경우가 드뭅니다.
근데, 12.04 나오면 Xubuntu로 가볼라구요. Lubuntu만큼 가벼울 필요는 없는 시스템이라서요.
우음… gentoo 가 arch 보다 훨씬 접근이 어려울텐데요…
(요즈음엔 관심을 안가져서 잘 모르겠네요… : )
arch 는 꽤나 쉬운걸로…
pacman 이 다 해줘서… 이거 뭐…-.-;
AUR 을 주로 건들지 않는다면… 그닥 문제꺼리는… 없는것 같습니다. (뭐, 제가 메이저 데스크톱환경을 사용하지 않아서일수도 있긴 합니다만…ㅎㅎ;)
음… 그러고보니,
설치할때 파티션이랑 네트웍 잡는게 좀 에러인 부분이 있긴 했네요.
(뭐, 개인 환경에 따른 문제였던지라… 냠;
[quote="golden":226lu9th][quote="protochaos":226lu9th]
우분투를 대신하여 정말 가볍게 사용하고 싶으시면, 저는 archlinux를 추천합니다.
[/quote:226lu9th]
archlinux는 우분투처럼 데스크탑 환경까지 단번에 설치할 수 없지 않습니까?
바이너리 설치일 뿐 과정은 gentoo 와 같은 듯 하였습니다. gentoo based linux 는 데스크탑 환경까지 설치되지요. 마치 우분투처럼…
익숙한 유저가 아니면(저와 같은 만년 초보자) 감히 접근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quote:226lu9th]
오피스라던지… 불여우나, 크롬이라던지 (뭐, 크롬은 넷북-아톰 Z계열- 에서도 빠르긴 합니다 : )…
무거운 어플리케이션들이라고 느껴지는거라서요. (아, 이건 전적으로 넷북을 쓰는 제 입장입니다. ㅎㅎ;)
사실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면, 무겁고 가볍고는 리눅스 배포판이라면 대체로 대동 소이할것 같습니다.
단지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는 서비스 데몬이 많냐 적냐 정도로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긴 할것 같습니다만…
그거가지고 ‘이렇게 느려 터져서야원… 참을수가 없다! 에잇 갈아타자!’ 까지는 아닐것 같고…
그냥 무거운 프로그램을 사용하셔서 리눅스가 무거워졌다고 느껴지시는게 아닐지…
PS. 커널 옵션에 따라서 무겁다 가볍다… 가 느껴지실 정도라면 뉴타입 인정해 드립니다. ㅎㅎ;
저는 루분투 추천입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 고민했습니다.
크런치뱅도 다운하고, 퍼피도 다운해서 설치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초보자에게 있어서 익숙함과 편리함이 문제더군요.
그래서 오래된 노트북에 루분투를 설치하였습니다.
우분투계열이라서 적응하기가 쉽고 패키지관리하기도 쉽고
또 저사양에 알맞아서 좋은 것같습니다. 또 모양새도 나름 잘 꾸미면
예쁩니다. 저사양 오래된 컴퓨터에는 루분투가 좋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