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리눅스..vs 우분투,,

우분투를 알고난후,

좀더 가져운 리눅스가 있을꺼란 생각에…

퍼피/민트/주분투/루분투/ConnochaetOS/Legacy OS/SliTaz GNU/Linux(요건 램256이면된다고해서…)/

Tiny Core Linux(하다하다…포기…)/크런치벵…/데미안/아치…등을 깔아봤습니다…

몇몇은 몇개월 몇주 사용한것도 있고…아치나…티니코아.는 깔자마자 밀어버린것도 있고,

가벼운 리눅스 가볍기는 합니다.

그런데…거기에 제가 주로 사용하는 크롬, 리브라오피스…등을 깔아서 사용하면

우분투랑 별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몇일전에 SliTaz GNU/Linux를 설치해서…(한글보기는하지만…로컬이 잘못됬다고…입력은 아직 안됩니다.)

우분투랑 비교해보면 우분투가 훨씬 편해요…속도는 뭐…거기서 거기…

가벼운 리눅스 어떤분들이 사용하는 리눅스인지 궁굼해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우분투가 좀 무거워진 것 같아서 다른 것 깔아 볼까 알아보려고 했는데…

포기 해야겠네요…

gentoo based linux 가 상당히 가볍습니다.
toorox나 calculate 를 추천합니다. sabayon 은 비추입니다.

우분투를 설치하는 것과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다만, 업데이트나 업그레이드(gentoo에서 업그레이드란 개념이 있는지)가
우분투처럼 쉽지 않다는 겁니다. compile 이 문제가 아니라 제한된 패키지들이
있어서 쉽게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일반적인 사용에서 firefox 등 필요한 몇 가지 패키지만 관리하면
되니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toorox 를 쓰다가 우분투 12.04 를 접해보려고 오늘 아침에 갈아탔습니다.

우분투의 경우는 UI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는 배포판이라, 그부분에 걸리는 로드가 큽니다.
그래서 가끔 그래픽 카드가 제대로 안잡힌 분들은 우분투가 엄청 느려지거나 에러나는 경우가 생기죠.

그것만 제외하면 요즘 컴퓨터 사양에서 가벼운 정도는 리눅스간 큰 차이가 없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리눅스보다 거기서 돌리는 웹브라우저등의 응용 프로그램들이 더 무거울듯 하네요.

가벼운 리눅스라면 archlinux와 gentoo등이 가볍죠.

물론… small linux 계열인 tinycore, damn small linux나 knoppix등의 라이브 시디 리눅스들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라이브시스템을 위한 것이고, 데스크탑 용으론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확장이 쉽지 않거든요. 페도라와 우분투의 경우도 많은 패치를 적용하여, 패키지들을 잘 물리게 만들었는데.
라이브시스템용 리눅스에서 확장하려면, 패키지들이 잘 안맞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우분투도 lubuntu, xubuntu등은 가볍지요.

우분투를 대신하여 정말 가볍게 사용하고 싶으시면, 저는 archlinux를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가볍다고 예전버젼의 리눅스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최신버젼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확장도 자유로워야 겠구요. 사용하기도 편해야 겠구요.

[quote="protochaos":1djx78rq]
우분투를 대신하여 정말 가볍게 사용하고 싶으시면, 저는 archlinux를 추천합니다.
[/quote:1djx78rq]

archlinux는 우분투처럼 데스크탑 환경까지 단번에 설치할 수 없지 않습니까?
바이너리 설치일 뿐 과정은 gentoo 와 같은 듯 하였습니다. gentoo based linux 는 데스크탑 환경까지 설치되지요. 마치 우분투처럼…
익숙한 유저가 아니면(저와 같은 만년 초보자) 감히 접근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삽질을 즐긴다면 Gentoo/Arch/Debian 등을 도전해봐도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걍 Ubuntu/Xubuntu/Lubuntu/Fedora(얘도 XFCE, LXDE 스핀이 있습니다) 쓰는게 제일 나아보입니다.
소형 배포판을 깔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드라이버 잡을 때 삽질도 늘어날겁니다.

저는 넷북에서 Lubuntu 사용중인데 아주 괜찮습니다. 메모리 사용량이 400MB~700MB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네요. 1GB넘는 경우가 드뭅니다.
근데, 12.04 나오면 Xubuntu로 가볼라구요. Lubuntu만큼 가벼울 필요는 없는 시스템이라서요.

Arch한 번 도전해볼까…

만사 귀찮은 분들을 위한 데비안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램 좀 더달고 우분투 쓰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CrunchBang Linux 한번 추천해 봅니다. :-)

[url:638whmpw]http://crunchbanglinux.org/[/url:638whmpw]

우음… gentoo 가 arch 보다 훨씬 접근이 어려울텐데요…
(요즈음엔 관심을 안가져서 잘 모르겠네요… : )

arch 는 꽤나 쉬운걸로…

pacman 이 다 해줘서… 이거 뭐…-.-;
AUR 을 주로 건들지 않는다면… 그닥 문제꺼리는… 없는것 같습니다. (뭐, 제가 메이저 데스크톱환경을 사용하지 않아서일수도 있긴 합니다만…ㅎㅎ;)

음… 그러고보니,
설치할때 파티션이랑 네트웍 잡는게 좀 에러인 부분이 있긴 했네요.
(뭐, 개인 환경에 따른 문제였던지라… 냠;:wink:

[quote="golden":226lu9th][quote="protochaos":226lu9th]
우분투를 대신하여 정말 가볍게 사용하고 싶으시면, 저는 archlinux를 추천합니다.
[/quote:226lu9th]

archlinux는 우분투처럼 데스크탑 환경까지 단번에 설치할 수 없지 않습니까?
바이너리 설치일 뿐 과정은 gentoo 와 같은 듯 하였습니다. gentoo based linux 는 데스크탑 환경까지 설치되지요. 마치 우분투처럼…
익숙한 유저가 아니면(저와 같은 만년 초보자) 감히 접근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quote:226lu9th]

가벼운 리눅스의 기준이 좀 애매하긴 하네요…

오피스라던지… 불여우나, 크롬이라던지 (뭐, 크롬은 넷북-아톰 Z계열- 에서도 빠르긴 합니다 : )…
무거운 어플리케이션들이라고 느껴지는거라서요. (아, 이건 전적으로 넷북을 쓰는 제 입장입니다. ㅎㅎ;)

사실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면, 무겁고 가볍고는 리눅스 배포판이라면 대체로 대동 소이할것 같습니다.
단지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는 서비스 데몬이 많냐 적냐 정도로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긴 할것 같습니다만…
그거가지고 ‘이렇게 느려 터져서야원… 참을수가 없다! 에잇 갈아타자!’ 까지는 아닐것 같고…

그냥 무거운 프로그램을 사용하셔서 리눅스가 무거워졌다고 느껴지시는게 아닐지…

PS. 커널 옵션에 따라서 무겁다 가볍다… 가 느껴지실 정도라면 뉴타입 인정해 드립니다. ㅎㅎ;

[quote="winnipeg":3myd4ifg]우분투를 알고난후,

좀더 가져운 리눅스가 있을꺼란 생각에…

퍼피/민트/주분투/루분투/ConnochaetOS/Legacy OS/SliTaz GNU/Linux(요건 램256이면된다고해서…)/

Tiny Core Linux(하다하다…포기…)/크런치벵…/데미안/아치…등을 깔아봤습니다…

몇몇은 몇개월 몇주 사용한것도 있고…아치나…티니코아.는 깔자마자 밀어버린것도 있고,

가벼운 리눅스 가볍기는 합니다.

그런데…거기에 제가 주로 사용하는 크롬, 리브라오피스…등을 깔아서 사용하면

우분투랑 별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몇일전에 SliTaz GNU/Linux를 설치해서…(한글보기는하지만…로컬이 잘못됬다고…입력은 아직 안됩니다.)

우분투랑 비교해보면 우분투가 훨씬 편해요…속도는 뭐…거기서 거기…

가벼운 리눅스 어떤분들이 사용하는 리눅스인지 궁굼해집니다…[/quote:3myd4ifg]

리눅스 시스템 운영에 깊은 지식이 없는 일반 데스크탑 사용자들에게 현재 우분투만큼 완성도 높고 간편하고 한글을 포함한 다국어 지원이 잘 되는 배포본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설치된 패키지의 갯수가 많은 것도 무거움에 약간 영향을 주겠지만 이건 사실 거의 미미 합니다.

결국 현재 사용중인 프로세스가 얼마나 되고 그 프로세스들이 얼만큼 시스템 자원을 사용하는지가 가볍냐 무겁냐의 기준이 됩니다.

가벼움을 찾아서 여러 배포본을 사용해보는 것은 경험이라는 측면에서는 나쁘지는 않겠지만 결국 가벼움만이 목적이라면 무의미한 일이라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무거운 데스크탑 관리자를 가벼운 데스크탑 관리자로 바꾸고 좀 더 가벼운 브라우저를 사용 해본다던지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방법 입니다.

시스템 모니터를 열어서 전체 프로세스 보기로 바꾸면 현재 내 시스템의 현황이 한 눈에 보입니다.

필요 없는 시스템 데몬들을 자동으로 시작되지 않게 관리하시고 메모리 점유율이나 시피유 점유율로 정렬해서 보신 후 필요 없는 프로세스가 시작되지 않게 설정하시고 모르는 프로세스들은 어느 패키지에서 실행 되는지 조사해서 마찬가지로 끄거나 켜시면 됩니다.

아마 이런 작업에 소비되는 비용이 배포본 여행에 들어가는 비용 보다는 적을 겁니다.

경험과 지식의 축적을 위한 배포본 여행은 저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당장 쾌적한 데스크탑을 원하신다면 우분투를 사용하시면서 하나 하나 다듬어 가시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듬기 귀찮아서 drake_kr님 말씀대로 램 좀 더 달고 신경 끄고 사용중입니다. :twisted: :twisted: :twisted:

업데이트 측면에서 페도라가 끌리긴 하지만…

데이안 계열 리눅스가 패키지관리가 잘 되어 있고(라이브부팅 시스템 포함)
우분투가 한글화가 제일 잘 되어 있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론 어떤 경우라도… 우분투가 좋아 보입니다.

우분투를 가지고 이리저리 최적화 해서 사용하는것이… 가벼운 리눅스 보다 더 효율적일 듯 합니다.

머, 특별한 용도로 사용한다면… 예를들어 파이어월만 띠운다던가, 복구용으로만 쓴다던가…
윈도우즈에서 리눅스마운트용으론 쓴다던가, 백업용으론만 쓴다던가 그런걸 위해서
라이브 시스템이나 최소한의 운영체제면 충분하다고 할 때를 제외하고 말이죠.

요즘 운영체제의 화두가 멀티 플랫폼에서도 쉽게 돌릴 수 있도록 가벼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우분투도 이런 부분에서 신경 좀 써주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루분투 추천입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 고민했습니다.
크런치뱅도 다운하고, 퍼피도 다운해서 설치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초보자에게 있어서 익숙함과 편리함이 문제더군요.
그래서 오래된 노트북에 루분투를 설치하였습니다.
우분투계열이라서 적응하기가 쉽고 패키지관리하기도 쉽고
또 저사양에 알맞아서 좋은 것같습니다. 또 모양새도 나름 잘 꾸미면
예쁩니다. 저사양 오래된 컴퓨터에는 루분투가 좋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