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드리겠습니다.
보통 기업이나 포탈사이트에서나 아무튼 서버를 사용할 기업이라면 서버에 올릴 OS가 중요 할텐데요.
우분투 같은경우는 서버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저도 레드햇계열의 센트오에스나 데비안 계열인 우분투를 사용해봤지만
확실히 우분투는 서버용이라기 보다는 데스크탑의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딱 집어서 확실하게 테스크탑냄새가 난다 라는 말은 못드리겠지만,
서버용 보다는 데스크탑의 더 어울릴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분투 자체가 서버용 보다는 데스크탑을 위해 나온건가요?
혹 우분투를 서버로도 사용하는 곳이 있나요?
만약에 우분투를 서버로 사용한다면 다른 레드햇계열의 배포판과 비교했을때
장,단점 같은게 있을까요?
제가 회사에서 우분투를 쓰려는것을 한번 더 고려해보자 했거든요… 서버로 쓰기에는 영 아닌거 같아서요…
그래서 고수님들의 정성스런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우분투는 왜 서버로 적합하지 않은지!
그렇다면 다른 배포판 크게 예를들어 레드햇 계열과 비교했을때 장단점!
아 그리고 서버의 용도는 클라우드 서비스 할 계획입니다.
다른 쓰레드에서 마잇님이 답변한게 있었는데 그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우분투의 패키지 구성이 진보적이라서 안정성을 염려한다면 고민은 좀 되겠지만,
데비안의 안정버전과 그렇게 패키지 버전 차이도 나지 않고, 보안패치와 정보제공은 꾸준히 올라오는 것으로 압니다.
X-Window를 만드는 freedesktop.org가 우분투 서버를 썼는데 데비안으로 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우분투 서버의 성장율도 꾸준하고요, 레드햇처럼 상용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버 LTS 지원이 무려 5년입니다. 지금 구닥다리처럼 느껴지는 12.04 LTS가 2017년 4월까지죠.
배포판의 차이보단, 개인 클라우드가 아니면 책임을 지울 수 있는 상용서비스가 답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quote="oseb":2wx22w1g]다른 쓰레드에서 마잇님이 답변한게 있었는데 그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quote:2wx22w1g]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uote="oseb":2wx22w1g]우분투의 패키지 구성이 진보적이라서 안정성을 염려한다면 고민은 좀 되겠지만,
데비안의 안정버전과 그렇게 패키지 버전 차이도 나지 않고, 보안패치와 정보제공은 꾸준히 올라오는 것으로 압니다.
X-Window를 만드는 freedesktop.org가 우분투 서버를 썼는데 데비안으로 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우분투 서버의 성장율도 꾸준하고요, 레드햇처럼 상용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버 LTS 지원이 무려 5년입니다. 지금 구닥다리처럼 느껴지는 12.04 LTS가 2017년 4월까지죠.
배포판의 차이보단, 개인 클라우드가 아니면 책임을 지울 수 있는 상용서비스가 답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quote:2wx22w1g]
상용지원이란 말씀이 뭘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한국 이야기는 아니지요?
미국이야기라고 하시더라도 저는 그다지 동감하지 않습니다만
아무튼 이 부분만 빼고 나머지 말씀하신건 우분투의 장점으로 할 수 있다는데 동감합니다.
그게 제가 우분투를 쓰는 이유이기도 하고
누군가 그런 장점을 이유로 우분투 서버를 쓰겠다면
말릴 이유도 말릴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저는 CentOS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그 이유가 yelly9님에게 답변이 될 거 같아 글로 남겼을 뿐입니다.
[quote="bahzu":2wx22w1g]
우분투가 엔터프라이즈용의 서버에 적합하지 않다는 데 동의 할순 없겠군요!
앞서 언급 한 바도 있으나 배포반 간의 격차가 그리 큰편도 아니지만
centos의 폐쇄성이 꼭 좋으리라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본래 옆 동네에서 되는 건 앞 동네에서도 다 되는 법입니다.
아주 사소한 차이가 엄청난 차이가 발생할 순 있겠죠!
그러나 사소함과 엄청남의 차이는 서버의 운영자가 만들어 내는 것이지 연장이 문제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quote:2wx22w1g]
우분투가 엔터프라이즈용의 서버에 적합하다고 말씀하신다면
저도 동감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용 환경에 따라 많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운영자의 능력이 서버OS의 선택보다 중요한 환경이
존재한다는 점은 저도 충분히 동감합니다.
저도 많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옆 동네에서 되는 건 앞 동네에서도 다 된다는 이유나
서버의 운영자의 능력이 중요하지 배포판은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제 생각과 경험으로는 동감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우분투가 엔터프라이즈용의 서버에 적합하다는 이유 또한 되지 않을거 같네요.